내년에 꼭 가봐야하는 해돋이 명소 12선

 

 

-미리가보는 2017년 새해 해돋이 명소 12선-

 

 

 

① 하늘공원

 

매년 서울의 많은 사람들이 황금빛 억새와

 함께 더욱 빛나는 해돋이를 보러 오는

난지도에서 가장 높은 곳인 '하늘공원'은

일출 명소로 굉장히 유명하다.

하늘공원의 특징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② 해남 땅끝마을

 

전남 해남군 송지면 갈두리 갈두부락에

위치한 땅끝마을은 이름 그대로 한반도

가장 최남단에 위치한 곳이다. 그림같은

바다에서 본다는 일출 외에도 한반도

땅끝에서 본다는 점에 그 의미가

더해진다. 또한 일출 뿐만 아니라

일몰도 볼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자.

 

 

③ 강원도 촛대바위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에 위치한

강원도 촛대바위는 일출이 아니더라도

그 장소 자체가 이미 유명한 곳이다.

추암해변은 넓지는 않지만 영동지방의

절경의 최고라 불리울 만큼 해안 절벽들이

장관을 이룬 곳이다. 촛대 바위를 넘어

수평선위로 올라오는 해돋이를 본다면

그 감동은 오죽하리 생각이 든다.

 

 

④ 남산 팔각정

 

남산은 하늘공원과 같이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그 입지가 좋다. 또한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명소 답게 해돋이를

 구경하러온 각국의 외국인들을 보게 되는

신선함마저 느낄 수 있겠다. 일출과 함께

서울시내와 남산타워등 즐길 수 있는

곳이 가득한게 남다른 장점이라 볼 수 있겠다.

 

 

⑥강원도 양양

 

동해안 최고의 해돋이 장소중 한곳인

양양은 해오름의 마을이라 불리우고 있다.

 

 

특히 낙산해변이 일출의 명소인 만큼

옛날부터 해돋이는 낙산사 앞바다가 으뜸이다.

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절벽의 비경과 함께 시원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양양도 명소로 추천드린다.

 

 

⑦ 울산 간절곶

 

울산 간절곶은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빨리뜨는 곳이다. 물론 한반도

안에서의 이야기다. 하지만 한반도 그

어떠한 곳보다 빠른 해가 뜨는 만큼

가장 빠른 새해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다.

'울산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새벽이 온다' 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⑧ 지리산 천왕봉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지리산 천왕봉까지

올라가는 것도 수월하지 않을 뿐더러,

안개가 많아 일출을 보기 어려운 곳이다.

하지만 그 어려움을 뚫고 본다면 아마

인생 최고의 해돋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안개가 걷히며 빛이 올라오는

그 벅찬 감동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꼭 가보시길 추천드린다.

 

 

⑨ 전라북도 국사봉

 

색다르고 운치있는 마치 수묵화 같은

곳에서의 일출을 맞이하고 싶으신 분들에겐

전라북도 국사봉 만한 곳이 없을 거다.

가장 한국미가 독보이는 곳에서 해돋이를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곳을 가보시라고

권해드린다.

 

 

⑩ 제주도 성산일출봉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성산

일출봉은 세계 자연유산인 유네스코에

등재된 자연미가 절정인 곳이다.

그만큼 세계가 인정한 자연 속에서

해돋이를 즐기신다면 세계 그 어떤 곳보다

아름다운 해돋이를 보실 수 있을 거다.

 

 

⑪ 김포 한강

 

바다 못지않은 해돋이를 강에서

구경할 수 있는 김포 한강은 또 하나의

지리적 입지조건의 좋은 해돋이 명소다.

강에서 바라보는 해돋이는 바다와 산이

함께 어우러지는 또하나의 장관을 보여

줄 것이다. 산도 좋고 물도 좋으신 분들은

김포 한강으로 해돋이를 보러가시길 바란다.

 

 

⑫ 강릉 정동진

 

해돋이 하면 정동진이고, 정동진 하면

 일출이 생각날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해돋이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인생을 살면서 꼭 한번즈음 새해 해돋이를

정동진에서 봐야 하지 않나 싶다.

그만큼 많은 분들과 함께 새해의 건강과

행복을 빌고, 그 후에 여러 축제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미리보는 새해 해돋이 포스팅을 쓰다 보니

괜스레 마음이 설레어진다. 아직 한해가

끝나지 않은시점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두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