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오징어 솔직한 포스팅입니다-

 

 

열풍으로 구운 맛의 과자는 대체 무슨

맛일까? 하는 생각에 구입을 한 과자가

있다. 튀기지 않아 일단 몸에는 괜찮겠지

하면서 말이다. 거기다 우리에게 익숙한

오징어맛 과자라니 어느 정도 내 입맛에

맞겠지 하며 구매 당시 생각했다.

 

 

바로 열풍으로 구운 우리 스낵이라는

구운오징어다. 매콤한 맛이라 쓰여있는게,

매운 것 좋아하는 필자에겐 마음에

드는 문구라 할 수 있겠다.

 

 

과자 포장에서부터 우리의 옛 조상들이

나와 오징어를 불에 굽는 듯한 그림이

나오는데, 잘 보면 요즘 나오는 동그란

오징어 튀김도 있는게 언밸런스 하면서

귀여운 그림 같다. ㅎㅎ

 

 

포장지 뒷면을 보면 매콤한맛이라 나오며

위에 한사발 구운오징어과자들이 담겨 있는데

먹기전부터 맛을 상상하게 만드는 것 같다.

거기다 해바라기유를 사용했다고 강조하는

것처럼 해바라기 그림도 그려져 있는게

제법 포장디자인부터 정성을 들인 것 같다.

 

 

식품 함유량 표를 보니 눈에 띄는게 진짜

오징어와 게가 함유되어 있고, 실제로

오징어는 11프로나 함유되어있다고 나온다.

호오~ 오징어 맛이 제대로 나겠다 생각했다.

 

 

구운오징어 영양성분표

 

구운오징어 열량 360칼로리, 탄수화물 44g,

당류 3g, 단백질, 5g, 지방 18g, 포화지방 7g,

트랜스지방0g, 콜레스테롤 5mg, 나트륨 480mg.

 

 

 

구운오징어과자 봉투를 시원하게 촤아악하며

개봉했다. 연신 짠향과 오징어향이 섞여 위로

폴폴 올라온다. 역시 질소가 많이 들어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양에서 만큼 불평을

갖게 만드는 정도는 아닌 듯 싶다.

 

 

 

근접샷을 찍어보니 도통 오징어 같진 않고,

무슨 너겟같다. 하지만 향만큼은 분명

짠 바다에 사는 오징어향이 확실히 나니,

실제로 보면 너겟은 상상이 되질

않는다 보시면 되겠다. ㅎㅎ

 

 

넌 정체가 뭐니 라고 묻고 싶은

구운오징어 과자의 모양이다. 아마

열풍에 의해 오글오글 거리며 구워

진 듯 싶다. 오징어 같은 모양이

있나 하며 연신 먹으며 찾아봤다.

 

 

오옷 찾았다~++

 

 

드디어 제대로된 구운 오징어모양의 과자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ㅎㅎ 생각보다 정말

오징어모양은 찾기 힘들다.

 

 

가장 중요한 해태구운오징어 과자의 맛을

설명드리자면, 첫맛은 굉장히 짜다. 원래

calbee 회사와 협업해서 나온 제품들은

거의다 짜다는 건 알았지만 정말 생각보다

더욱 짭짤했다. 그러나 매콤한 맛도 생각보다

강해서 짠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마음에

들어하실 과자라고 생각한다.

 

다만 열풍에 구웠다 하더라도 과자는 과잔지

기름기가 좌르르 나온다. 한번에 다 먹기엔

조금 짭짤한 감이나 맛적으로 조금 자극적인게

강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개인적으로

돈을 주고 사먹고 싶지 않고, 누가

주면 고맙다 하고 먹을 정도라 생각한다.

다만 입맛의 기호는 저 구운오징어의 다양한

모양보다 더 가지각색이니 분명 짭짤하고

매콤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만족할

우리맛을 낸 과자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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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직하게 작성한 구운오징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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