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도메인 주소를 바꿔서 여러 부작용들이 많네요. 저는 당연히 댓글로써 제 블로그를

방문하는데 아무 이상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런 후폭풍이 생기다니 ㅠ 뭔가 결례를 끼친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원래 더 빨리 이런 글을 남겼어야 하는데 이렇게 될거라 전혀 예측하지 못해 지금에서라도 글을 남겨야 한다고 생각해

이러한 말씀을 전해드리는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일단 도메인 주소를 바꾸게 된건 한달이상 블로그를 하면서 기대이상으로 즐거운 일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좀더 저만의 공식 도메인 주소를 따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물론 기대 이상으로 즐거운 일들은 제 주변 이웃님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다양하게 살고있고, 재미있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혹은 어떤일에 가슴아파할때나 슬픈일이 있을때,

제가 가서 글로써라도 조금의 위로를 해드릴 수 있는점들이, 제가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즐거웠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정말 제 포스팅에 하나하나 정성스레 댓글을 달아주신

이웃 블로거님들이 있으셔서 맨처음 너무 낯설기만 했던 블로그를 일주일이상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이렇게 운영할 수 있게 되었네요.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진심인 제 마음속 이야기도 꼭 전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

 

블로그를 재정비하느라 여러 시행착오가 많았는데 그시간안에도 많은 걱정과 관심을 가져 주신

여러 블로그 이웃님들과 많은 방문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직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포스팅 하는데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시간보다 몇배를 더 투자하는게 이웃 블로거님들의

포스팅을 보면서 댓글을 다는 시간일 겁니다. 앞으로도 이런 진정성 있는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의 제 시행착오 때문에 의아에 하셨거나, 제가 블로그를 접은 줄 알고

예기치 못하게 혼란을 드린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고,

너그러운 우리 이웃블로거님들과 방문자분들 께서 아직 블로그에 미숙한 저를

많이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리는 말씀 또한 전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짧지만 이렇게 글을 쓰며 제 진심인 마음을 전하게 됩니다.

 

전 불같이 활활 타오르는 집념보다는, 시냇물이 흘러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루는 것처럼 가끔은 막힌길에 들어서도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갈 수 있는 그런 길게보는 마음 자세를 좋아합니다.

세상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제가 이러한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면 계속해서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거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혹시나 조금 쉬고 싶을 때는 먼저 공지사항이든 개인적으로든 꼭 말씀을 드리고 잠깐 휴식을 취할거니 그때는 제가 꼭

다시 올거라고 생각해주시고 염려와 걱정은 덜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리고 이더운 여름동안

정말 좋은 블로그이웃님들 덕분에 참 즐거웠다는 말씀 마지막으로 또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