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물놀이장 오픈했다.

 

 

이날은 운좋게도 용인 시청 쪽에서 지인을 만날 수 있기도 한 기회가 있었다.

그래서 용인시청 물놀이장을 보기위해 일을 제법 일찍 끝내 놓고, 저녁늦은 시간쯔음  용인시청으로 가보았다.

 

용인시청 물놀이장 오픈 광고 포스터

 

 

용인시청 물놀이장

(사진출처 용인시청)

 

용인시청 물놀이장 포스터를 마치 아이들의 케리비언베이나 오션월드 급으로 잘 만든거같다.

포스터만 보면 정말 규모부터가 엄청나 보인다.

 

 

7월23일 토요일 부터 ~  8월21일 일요일 까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 12시부터 오후1시까지 한시간)

아쉽게도 성인들의 물놀이장이 아니다.

 

오직 우리들의 순수한 아이들을 위한 용인시청 물놀이장이다.^^

만 3세 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풀장에서 놀 수 있다

.그만큼 풀장이 다양하게 준비되 있고, 수영장 수위가 각 연령에 따라 다 다르다.

 

 

용인시청 물놀이장

 

와 사진에 아이들이 넘실넘실 즐겁게 노는 모습에 내가 다 아빠미소가 번진다.

근데 정말 사람많다. 용인시청에서 물놀이장을 단단히 준비했다 생각했다.

저 큰 풀장옆에선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연신 주의깊게 살피는 모습들이 보인다.

즐겁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에 얼마나 행복할까 하면서, 아이들이 혹여 다칠까

노심초사해가며 살피는 모습이 마음한켠에 뭉클해지는 작은 감동으로도 다가온다.

 

 

(사진출처 용인시청)

용인시청에서 ^^좋은 기획을 한듯 싶다.

 

용인시청 물놀이장

그렇게 좋냐^^귀연 것들ㅎㅎ

이사진들을 보면 정말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을 과거로 돌아가고싶다.

그리고 한번 이때처럼 아무생각 없이 놀이에만 집중하는 천진난만한 내가 되보고도 싶다.

 

용인시청 물놀이장

 

즐겁게 노는 사진속 아이들 모습에 내가 다 신이 난다.^^ ㅋㅋ

참  내기억속 이 나이때 물놀이의 즐거움이란 아무리 놀아도 체력이 바닥나지가 않았던거 같다.

이 아이들도 그와 같아 보인다.

 

(이상 위 모두의 사진 출처: 용인 시청)

 

물총 준비까지 아이들이 단단히 준비한거 같다.^^ㅎㅎ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재미있을 거 같다. 용인시청 근방에 자녀분들과 거주하시는 부모님들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부터라도 갈 준비해야겠다.

 

다시한번 이 나이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용인시청 물놀이장 사진을 보고 많이 했다.ㅠ

 

 

 

용인시청 물놀이장에 분당선을 타고 오신다면 기흥역에서  

용인 에버라인을 갈아타고 시청,용인대역에서 하차 하시면 된다.^^

 

 

혹시 귀여운 에버라인을 아시는지 모르겠다.

지하철이 아닌 지상으로 다니는 경전철이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저 장난감 처럼 보이는게 지상으로 다니는 경전철인 애버라인이다.

진짜 작고 아담하니 귀엽다. 맨 처음 타보는 느낌은

이런 놀이동산에나 있을 법한 장난감 같이 생긴게 안전하게 잘 갈까란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용인 에버라인

드디어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이 와서 승차를 해야하는데 ㅎㅎ

반대편문으로 미처 나가지 못해서 승차입구쪽으로 나오시는 노년의부부모습이 귀여워 보인다.

 

에버라인 외관을 보시면 아실거다. 에버라인경전철은 그림까지 참 아이들이 보면 좋아할거같은 느낌이 든다.

 

용인 에버라인

 

실내 사진 또한 와우 ㅋㅋ 중간에 안내리고 놀이동산 에버랜드까지 가고싶어진다^^

그리고 이 더운날에 에어컨까지 생각보다 빵빵하게 잘나온다. 그러니 더욱 내리기 싫어지는건 당연한거 아닐까 싶다.

 

용인 시청 물놀이장

 

하지만 당연히 잘 내려 용인시청 도착한 필자다.

 생각보다 으리으리한 용인시청의 건물들이 보인다. 건물의 외관들이 멋진게 비용이 좀 든거 같은 느낌이난다.^^

 

용인시청 물놀이장

 

 

다섯시를 넘어서 간 후라그런지 수영장풀 밖에서 돌아다니는 아이들 몇몇밖에 보이진 않았다.

그리고 참 다행이라 생각했다.ㅎㅎ 그 천방지축 뛰노는 수 많은 아이들 속에

이렇게 한구데 한군데 돌아다니며 설명을 할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자신이 없었다. 아마 옷이 흠뻑 젖었을 듯 싶다.ㅎㅎ

 

 

 

 

오른 편에 제법 큰 풀장이 있다. 저기 풀장위로 올라가는 계단형 사다리와

그뒤에 안전요원이 높은곳에 앉아서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의자가 있다.

 

 

용인시청물놀이장

 

왼편도 제법 큰 풀장 세개가 놓여져 있고 그앞에 영유아들이 놀만한 작은 풀장이 두개정도 더 놓여있었다.

실제로 가보셔서 자세히 보면 아실거다. 생각보다 수질의 상태가 양호하다. 엄청난 수의 아이들이

놀고간 풀장의 상태가 양호한걸 보니 꽤 안심이든다.

 

용인시청 물놀이장

용인시청 물놀이장

 

와.. 아이들이 놀 수 있게끔 준비한게 비단 풀장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풀장용 배까지 준비한걸 보니,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놀 수 있게 여러가지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거기다 저 뒷편에 보이는 엄청난 양의 파라솔까지, 용인시청에서 정말 단단히 준비한거 같다.

저 파라솔에서 쉴 수 있는 용인주민들이 꽤 부러워지는 순간이었다.^^

 

용인시청 물놀이장

 

이걸 보면 아시다시피 토요일 일요일도 개방하는게 확실하고, 로비까지도 개방한다 하니

용인시청 실내에 있는 또다른 부대시설도 이용이 가능하게끔 준비해논게 아닌가 싶었다.

이날은 평일이라 개방이 되지 않았다. 개방이 되는 토일은 실내의 모습이 어떨지 상상히 안간다.

 

 

용인시청 광장

 

풀장 옆에 있는 넓은 잔디광장인 이곳에서는 텐트를 가지고온 가족들을 위해 수영을 하루종일 즐길 수 있게끔

따로 배려된 공간이라 한다. 뜨거운 태양아래도 두렵지 않을 것 같다.

또한 시청에서 제공한 몽골텐트도 45동이 이용 시간내에는

 준비가 된다고 한다. 그러니 구지 텐트를 안가져와도 무관 하지 않을 까 싶다.

 

용인시청 광장

 

 

비록 인조잔디지만 여러 텐트밑에서 가족들과 아이들이 시간을 보내는 데에는

전혀 무리없이 상태가 굉장히 좋고, 깨끗해 보였다.

이러한 공간들이 까지 있는 만큼 용인시청 물놀이장 준비물을 설명하자면

자가용으로 오시는 분들은 원하시면 텐트도 준비해 오시면 될거 같다.

 

 

그리고 용인시청에서 제공받은 사진을 보면 아시다 시피 아이들의 수영복장이

제법 다양하고 , 복장에 큰 제한이 없어 보이는 만큼

자유롭게 준비해서 입고 오면 될꺼 같아 보인다.

그외엔  물놀이장 준비물로는 튜브, 물안경, 귀마개등 아이들이 필요한걸 개인적으로 부모님들이 준비해오면 더욱

좋은 추억을 아이들 기억속에 남겨 줄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해본다.^^

 

 

용인시청

 

아이들의 수영장이 준비된 광장 밑에 주차장이 있는데 이쪽은 안전요원들이 배치가 안되는 곳이라 그런지 몰라도,

아직 성숙치 못한 아이들의 추락을 방지한듯 미리 하얀 그물의 펜스가 덮여져 있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설마 이곳도 아이들이 놀 수 있게 마련된 공간이라면;; 실제로 본 나에겐 실로 굉장히 큰 충격으로 다가올 거 같다.

당연히 아니리란 생각을 해본다. ㅠ

 

 

용인시청 주차장

 

 

용인시청 주차장

 

용인시청 주차장

시청주차 공간이 제법 넉넉해 보이는 모습이 사진속에 잘 나타난다. 주차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리 큰 걱정은 안해도 될 듯 싶다. 그러니 텐트를 준비하실 분들은 꼭 참고하자^^

 

그래도 되도록이면 에너지절약도 하면서, 재미있는 에버라인 경전철을 한번쯤 경험해 보는 것도 좋겠다.

 

 

용인시청

 

그 외에 사진에서는 용인시청 물놀이장이 마감한 이후에 도착해 보여드리지 못한 몇가지를 알려 드리자면

 

안전 요원 또한 지난해 12명에서 올해 28명으로 인원을 늘렸고,

 놀이 기구 또한, 워터 슬라이드, 에어볼, 장애물 에어바운스, 놀이동산 에어바운스 등

 일반적인 사설 수영장 부럽지 않게끔 준비되있다 한다.

(하지만 무료니 차이는 날거라는 개인적인 생각)

 

또한 풀장 하나당 여과기 3대 이상을 돌려서 항상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도록 했다하니,

 자녀분들을 데리고 가실때 조금의 걱정은 덜어도 될듯 싶다.^^

 

 

 

 

필자는 용인시청이 아닌 성남시청 물놀이장 뉴스를 접하고

풀장의 미니미니한 시설에 큰 감흥을 받진 못했다.

물론 성남시청 광장앞에도 멋지고 시원한 분수시설과,

많은 파라솔밑에 앉아 더위를 피할 수 있게 마련해둔 공간이 있다.

또한 성남에는 정자동에 따로 탄천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게끔 따로 수영장을 만들어 놓았다.

 

성남 탄천 수영장

성남 탄천 수영장

 

성남시 가족들이 즐길 수 있게 마련된 멋진 탄천 수영장이다.

이곳 탄천 다리를 지나갈 때마다 행복해보이는 가족들 모습이 언제나 인상깊다.^^

 

 

 

근데 이렇게 비가 많이 오게되면 헉 하며 어떻게 될까 싶어진다. 역시나가 역시나다.

 

그럼 이렇게 되버린다. ㅠㅠ하 나중에 물이 빠져나간후

공무원분들이 치우시는게 맞다면 고생 많이 하실거 같다.

 

 

 

 

 

용인시와 성남시 간단한 비교를 했지만, 두곳다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부분만은 칭찬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물놀이만으로 보자면 용인시청에서 한 기획이 시민들이 좋아하게끔 만들어

자연스레 참여도 잘 이끌어낸걸 보면 이점에 대해선 칭찬을 받을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본다.

 

 

 

 

 

 

 

 

-용인 시청 물놀이장 시설을 본 정직한 후기-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절 춤추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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