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핫도그 먹물치즈,체다치즈 핫도그 리뷰

-명랑 쌀 핫도그 먹물치즈와 체다치즈 핫도그 솔직한 포스팅입니다-

명랑핫도그는 아직도 그 대세를 입증하듯

많은 사람들이 가게 앞에 줄지어 서있는

모습을 많이 목격할 수 있다. 그 줄 틈에 

서서 기다림 끝에 사먹은 조금 특이한

먹물치즈 핫도그를 소개시켜 드리겠다.

그리고 체다치즈 핫도그도 말이다.

밤에도 무려 12개를 포장해 가시는 분을

목격한 날이였다. 냉동해서 드시나 싶을

정도로 명랑핫도그를 좋아하시는 건지

아니면 연초 모임이 있으신 거였는지

모르겠지만 필자 바로 앞앞 대기번호

여서 꽤 많은 시간 기다렸던 것 같다.

명랑 핫도그는 총 여섯가지 핫도그가 있다.

가격은 대체적으로 저렴! 그리고 맛 또한

이미 첫번째 방문으로 증명이 된듯 싶다.

-관련 포스팅- 명랑핫도그1차 방문기인 모짜렐라 in the 핫도그  기본 명랑핫도그 솔직후기 클릭

먹물치즈핫도그 , 체다치즈핫도그

가격은 둘다 1500원이다.

1차 방문때 설명드린데로 본인이 원하는

소스를 마음껏 뿌려 드실 수 있는게 명랑

핫도그의 최고의 장점 아닌가 싶다.

소스 6가지와 뿌리는 가루 3가지

총 9가지의 소스와 소스가루가 있다.

왼쪽이 명랑핫도그의 먹물치즈핫도그이고,

오른쪽이 체다치즈 핫도그이다. 

체다치즈핫도그는 설탕을 

바르지 않으면 어떠한 차이점이 있나

궁금해 설탕을 묻히지 않았다.

하지만 설탕은 몰라도

역시 이렇게 원하는 소스를

골라 뿌려주는걸 추천한다. 같이 먹었던

지인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맛있는 소스는

칠리소스다.

스위트칠리든 그냥 칠리소스든지

이 소스는 꼭 뿌려드시길 바란다. 그리고

체다치즈 소스까지 추천드린다.

명랑 먹물치즈핫도그 밑에 달린

꼬리같은게 뭔지 궁굼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다. 아마 폰으로 보시는 분들은

특히 사진이 조금 작게 나와 육안으로

무엇인지 구분하기 힘드실 거라 판단된다.

이 꼬랑지부분은 바로 문어다리모양을 낸

소세지다. 핫도그 소세지를 이런식으로

밑부분을 길게 드러내서 포인트를 줬다.

이러한 부분이 상당히 재치있다고 생각한다.

먹물치즈핫도그 답게 그 안에 가득들은

치즈와, 먹물빵이 참 이색적인 조화를 이룬다.

핫도그에 이런 발상을 집어 넣다니 정말

기발하다는 생각을 연신 했다.

맛 또한 환상이다. 쭉쭉 늘어나는 치즈와 함께

먹물빵 자체도 뭔가 더 고소한 맛이 많이난다.

그리고 무엇보다. 치즈는 있는 그대로 많이

들어있고, 소세지 또한 일반 핫도그 소세지

하나가 길게 다 들어가 있는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1차 방문기 포스팅을 보시면 알다시피

모짜렐라 인더 핫도그는 치즈의 양은 같지만

소세지는 반밖에 들어있지 않다. 같은 가격

이라 먹물치즈 핫도그를 명랑 핫도그에서

드시길 추천 드린다.

설탕을 뿌리지 않은 체다치즈 핫도그다.

대신 체다치즈소스와 함께, 체다치즈 가루까지

듬뿍 뿌렸다. 일반적인 핫도그처럼 단맛을

내지 않고 먹은 경우라고 보시면 되겠다.

설탕을 묻히지 않으니 핫도그에 검은깨도

붙어 있었구나 하는걸 알았다. 여러모로

맛을 위해 신경쓴 노력이 보인다.

명랑 핫도그의 체다치즈핫도그는

안쪽에 모짜렐라치즈와 확연한 다름이

느껴지는 체다치즈가 들어있다. 훨씬

짭조름하고 진득함이 있는 체다치즈다.

설탕도 묻히지 않아서 그런지 조금

짠쪽으로 편향된 맛이 느껴져 아쉬웠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필자는

설탕을 묻히는게 더 맛이 좋았고,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핫도그 또한

모짜렐라치즈가 들어간 먹물치즈 핫도그다.

조만간 못먹은 두가지 맛까지 먹어보고,

명랑핫도그의 모든 종류의 핫도그 맛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다. 그러면 추천

순위가 또다시 바뀔지도 모르겠다 ㅎㅎ

-명랑핫도그 체다치즈핫도그 먹물치즈핫도그 정말로 정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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