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포테토칩 바나나킥맛 정직한 후기

-농심 포테이토칩 바나나킥맛 포스팅입니다-

 

 

필자에게 올해 가장 많이 사먹은 과자가 뭐냐고 물어보신다면 주저없이

바나나킥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그정도로 바나나킥에 푹빠져 먹은게 대략 20봉지~30봉지 되는것 같다.

일주일에 많게는 3~4봉지를 먹곤 했으니 말이다.

 

 

그리고 당연히 감자전과 튀김을 좋아하고 애정애정한 눈으로 바라보는 필자에게는 감자로 만든 칩과자는

항상 편의점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그런 존재의 과자다.  이런 두개가 합쳐진 농심 포테토칩 바나나킥맛 포스팅을 이웃님의

블로그에서 접하고 아 이건 꼭 사야만해! 라는 생각을 했는데 좀처럼 사러가는 곳곳마다 보이질 않아 포기하고 있었다.

 

그런 찰나 지하철역 편의점에서 우연하게 발견하게 된 포테토칩바나나킥맛 +ㅁ+ 우아앗 드디어 찾았다.

 

 

 

 

바나나를 상당히 좋아해 보이는 원숭이가 그려져 있는게 딱 농심 바나나킥이 생각난다.

 

 

 

포테토 바나나킥맛 봉지 뒷모습이다.

 

 

 

 

포테토칩 콜라보레이션~이란다.

원조 생감자칩인 포테토칩과 원조 바나나스낵의 만남~

이라며 바나나킥 제품명 말그대로 바나나가 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과자 디자인이 웃음을 자아낸다.

 

 

 

과자를 먹기전엔 항상 주의하자. 이 농심 포테토칩 바나나킥맛은 새우,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오징어, 조개류를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 시설에서 제조하고 있다고 나온다.

혹시라도 알레르기에 상당히 민감한 분들은 꼭 참고하고 드시길 바란다.

 

 

이제 시원하게 뻥 소리나며 개봉박두.

잘 되지 않아 가위를 사용해서 과자봉지를 개봉했다.

 

 

어김없이 안녕 질소야? 라고 말하게 되는 감자칩류의 스낵이다. 뜯자마자 감자칩냄세보다

바나나향이 솔솔 더 잘 올라오고 기름의 향과 바나나향이 합쳐져, 이게 과연 어울릴까? 조화가 될까? 라는 생각을 자아내게 한다.

 

 

촤르르르하고 포테토칩 바나나킥맛 과자를 넓은 접시에 부어봤다. 생각보다 양이 제법 있다.

하지만 질소도 여전히 있다.

 

 

드디어 고대하고 기대하며 찾아해매던 바나나킥과 포테이토칩의 콜라보! 포테토칩바나나킥맛을 먹어봤다.

아니잇! 이 신선한 조합을 이렇게 안타까운 맛으로 만들다니.. 

한입 먹자마자 감자에 굉장히 단 호박고구마를 섞은 맛이 생각난다. 그런데 향은 계속해서 바나나향이 난다.

먹다보면 괜찮아 질거야 하며 입으로 계속 아작아작 씹으며 계속 넣어본다.

 

그래도 영 맛은 필자의 취향이 아니었다. ㅠ

계속 호박고구마 맛이 느껴지며 향은 바나나향인데 이게 대체 무슨 맛이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너무 기대가 컸던 탓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아우님 너라도 한번 먹어보렴 하면서 친동생의 손에 꼭 쥐어줬다.

 

 

 

 

 농심 포테토칩 바나나킥맛 영양성분

열량 335칼로리 , 탄수화물 34g , 당류 4g , 단백질 3g

지방 21g , 포화지방 7g ,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0mg , 나트륨 330mg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제로인건 마음에 든다. 하지만 뭔가 예상하던 맛이랑 너무나도 달랐던지

아니면 필자의 기대가 굉장히 컸던 탓일지, 맛이 없다고 느꼈던 과자는 얼마 없는데,

포테이토칩바나나킥은 그런 과자중 하나로 필자에게 추가되었다. ㅠ

 

 

 

 

-농심 포테토칩바나나킥맛 정말로 정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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