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 맛있는 빵집 바른빵집 단팥소보루 조각호두파이 포스팅입니다-



바른빵집은 외대역과 회기역 두곳다 바로

역 코앞에 위치한 빵집이다. 생각보다

맛있게 먹은 촉촉카스테라와 도너츠고로케

덕분에 2차 방문을 하게 되었다.
 

 관련 포스팅

 

바른빵집 1차 방문기



회기역과 바로 붙어 있는 바른 빵집의 외관.

간판의 양쪽을 길게 원목처럼 해놓은게

 참 깔끔한 디자인으로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을 언제나 들게 하는 것 같다.



지도를 보시는바와 같이 바른빵집은

회기역에 콕 하니 붙어 있다.



재미있는건 바른빵집 외대역점 또한

외대역과 바로 코앞에 붙어 있다는 것이다.


바른빵집은 역에 가깝게 위치시켜 유동인구를

잡는 마케팅을 쓰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



일반적인 소보로 빵 단팥빵부터 기본베이스를

조금씩 변형시키고 합해놓은 빵들이 꽤

 많은 바른 빵집 회기점이였다.



인기상품이라고 떡하니 붙어 있는

크림 소보로빵은 먹음직 스러워 보였지만

이날 저녁을 워낙 잘 먹은 터라, 조금은

담백한 빵을 먹고 싶었다. 그래서 고른

단팥 소보로+ㅁ+빵!



그리고 연이어 고른 바른빵집의 호두파이조각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호두파이를 매우매우

정말정말 엄청엄청 진짜진짜 좋아한다.


관련 포스팅


가성비 최고인 황영훈 호두파이


신세계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유명한 메나쥬리 호두파이

 


이 조각호두파이가 포장도 너무나도

깔끔하게 되어있고, 바른빵집 이름처럼

정말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었다는

신뢰감이 들어 매우 기대하게 만들어

보자마자 구입하게한 호두파이조각이다.





다행히 중간에 먹지않고, 집으로 고이 모셔와

큰 접시에 나의 소중한 호두파이를 살며시

얹어놓았다. 비닐 포장을 조각호두파이

모양 그대로 잘 패킹한 모습이다.



위로 정연하게 놓아진 잘게 부신 호두들이

빼곡해 보이는게 시각적으론 참 맛있는 맛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색 또한 참 맛있어 보인다.




바른빵집 호두파이의 필링층이 촉촉하니

보기만해도 맛있어 보였고,



호두파이를 매우 좋아하는

필자로썬 자연스레 맛이 상상히가

입안에 군침이 가득 돌아 침을 한번

꿀꺽 삼키게끔 만들었다.



바른빵집 호두파이 파이지 또한 색이

굉장히 깨끗하다. 따로 많은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은게 바로 느껴질 정도였다.

바른빵집의 이름답게 정말 바르게 만들어진

호두파이 같아 보여 전체적으로 모든조건이

필자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띠로로 띠로로로 로로~♬

기대 하며 먹은 바른 빵집의 호두파이조각.

거두절미 하고 말하면 실망한 맛이었다.


너무 기대를 한 탓도 분명 있겠지만 특유의

시나몬향이 호두와 잘 어우러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건 둘째치고, 필링층과 파이지가

위의 잘 올려진 호두와 너무나도 따로 노는

맛에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


또르르 눈물이 흐른다.



바른빵집 호두파이조각 가격 : 2500원




하지만 괜찮아 나에겐 단팥소보루가 있어ㅠ

하며 내 마음을 토닥토닥 달래준다.



개인적으로 바른빵집 단팥소보로빵 모양이

네잎클로버 같아 귀엽고, 더 맛있어 보이는게

마음에 들었다.


거기다 노오랗게 잘 구워진

위의 소보로부분이 어찌나 맛있어 보이는지

가끔 소보로 부분이 듬성듬성 있는 소보로

빵들이 아쉬움을 자아내는데 바른빵집

단팥 소보로는 빵위에 가득있어 좋았다.




위 사진처럼 저 사이사이 네군대에 팥 앙금이

너무나도 맛있게 들어가 있는 바른빵집

단팥 소보로의 비주얼이 필자를 또 다시

기대하게 만들었다. ㅎㅎ



하지만 방심은 금물 먼저먹은

호두파이조각을 절대 잊지 않으리!



라고 하면서 칼로 룰루랄라 맛있는걸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신나하며 네조각으로 커팅 했다.



우와 위아래로 두껍게 자리잡은 소보로

부분을 보면서 사진을 찍는데 조건 반사적으로

이건 맛있을 수 밖에 없어!란 생각을 했다.




한입 앙~ 하고 베어문 바른빵집 단팥소보루빵은

기대한 것보다 다행히 더 맛있었다. ㅠ 아

실로 오랜만에 나의 눈물샘에선 성수들이

뺨을 타고 흐른다.


입안에 가득 소보로의 맛있음이 가득하다.

그리고 빵의 식감도 꽤 쫄깃하고, 단팥앙금과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그리고 팥앙금 속에

견과류들이 들어있어 식감을 훨씬더 풍부하게

만들어 주며 조금더 심심하지 않은 맛을 준다.


음료수 없이 먹으면 뻑뻑한 단팥빵과 소보로빵

인데, 바른빵집 단팥소보로빵도 뻑뻑하니

음료와 같이하면 더욱 맛있다.


ㅎㅎ그렇다고 목이 많이 메일정도는 아니다.

정말 맛있지만 음료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는 이야기를 전달해 드린다.


필자는 원래 단팥소보로 빵을 꽤 좋아하는데

 필자가 먹은 단팥 소보로 빵중 바른빵집이

단연 탑이였다.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같은

메이져 제과점보다 훨씬 나은 깊은 맛을 주는게

정말 마음에 들었다.


바른빵집은 회기를 자주가는 필자에게 있어

 빵이 먹고 싶을때 그리고 시간이 급할 때 모두

 만족 시키는 곳이다. 회기역 코앞에 있을 뿐더러

맛까지 맛있으니 말이다.


다만 호두파이조각은 추천드리지 않겠다.^^


회기 맛있는 빵집 바른빵집 단팥소보로 가격 : 1800원





-정말로 정직하게 쓴 바른빵집 호두파이 단팥소보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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