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생활의달인에 나온 맛집인 달인의 즉석계란말이김밥 솔직한 포스팅입니다-

 

 

요즈음 일 때문에 일주일에 몇번씩 죽전동에

가게 되는 일이 잦아졌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죽전 맛집, 보정 맛집을 찾아 다니게

되는 맛집 블로거의 숙명. 

 

 

오늘은 죽전 맛집 보정동 맛집인 김밥의 달인이

만든 즉석 계란말이김밥을 소개시켜 드리고자 한다.

즉석 떡볶이야 많이 들어봤지만 즉석 계란말이라

필자도 들어가기 전부터 궁굼한 마음이 앞섰다.

 

 

SBS생활의 달인까지 나온 송한민 달인이

즉석계란말이 김밥을 만든 창업주라고 하며

소개되어 있는데 마케팅이든 뭐든 김밥과 계란을

 좋아하는 필자라 이끌리듯 가게에 들어가게 된다.

 

 

안으로 들어가니 고소한 계란말이 향이 솔솔나는데

와 맛있는 냄새다. 라고 자연스레 생각할 정도다.

 

 먼저 오신 손님들이 반대편

테이블에 계셨고 다른 편에 이렇게 깔끔하게

일렬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다.

 

벽에도 장식된 김밥의 달인 로고인

즉석 계란말이김밥. 심심한 화이트 벽면을

브랜드 네임을 이용해 깔끔하면서 재미있는

포인트를 주는것 같아 좋았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분식집 치고 인테리어가

매우 차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친절하게 맞이해주시는 직원분들 덕에 기분좋게

 자리에 앉아 사진을 찍어 봤다. 새롭게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듯 축하화분이 매장대 옆에

 놓여있다. 공기정화 식물인 뱅갈고무나무

인 듯 싶어, 괜히 실내 공기가 청정해 지는

느낌이 든다. ㅎㅎ

 

 

아담한 크리스마스 트리장식품과

미니 오디오 아래 이렇게 간소한 메뉴판이

떡 하니 붙어 있는데, 거의 한가지 메뉴만

대표적으로 있다고 보시면 되겠다.

 

 

필자는 계란말이김밥 1인분을 주문했다.

김밥치고 4500원 이란 가격이 결코 저렴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필자가 주문한 김밥이

 만들어 지는걸 지켜보고나서 4500원이란 가격에

 들어 가는 수고로움에 비해선 꽤 괜찮은 가격

이구나 하며 생각이 바뀌었다.

 

 

달인의 김밥 즉석계란말이 김밥의

이름처럼 주문후 만들어 지는 거라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꽤 거린다. 

정직한 시간이 흐룬후 이렇게 앙증맞은 정갈함이

독보이는 계란말이김밥이 필자 앞으로 왔다.

 

 

와 필자가 실제로 사먹은 김밥중에선

가장 예쁘고 앙증맞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김밥인 즉석계란말이김밥이였다.

 

 

총 20개 김밥이 정갈하게 줄을 맞춰

하나의 장식마냥 예쁜 색을 띄며 이런식으로

배열되어 나오는데 귀엽다는 생각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었다.

 

 

스마트폰으로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세로로 길게 나온 사진을 올려 본다.

맨밑에 보이시는건 무짱아지라고 한다.

 

필자가 뭔지 몰라 물어보니 같이 드시면

잘 어울릴거라고 너무나도 친절하게

 직원분께서 알려주셨다.

 

 

심지어 국숟가락 까지 이렇게 예쁜 오색이

 들어가 있어 국을 마실 때 왠지 더 기분좋게

마실 수 있게 해준다.

 

 

젓가락으로 계란말이김밥을 하나 집어 이리저리

찍어 보았다. 지금까지본 김밥과 다르게 가장

 기본적인 재료만 들어가 있다.

 

 

계란 단무지 시금치 햄 정말 간소하게

김밥의 기초적인 베이스를 만드는

 기본 재료들만 들어가 있는데 와..

먹어보니 맛있다. 정말 맛이 꽤 괜찮다.

작은 크기의 김밥에서 기름에 자작자작

지진 계란의 고소한 향과 맛이 있는 그대로

힘차게 느껴진다.

 

김밥에 계란이 얼마나 중요한가 했었는데

계란말이김밥을 먹어보니 생각이 달라진다.

 

그리고 계란비율이 가장 많을 수 밖에

없는 계란말이 김밥이라 그런지 정말 계란의

고소한 맛이 있는 그대로 느껴지는게, 마치

밥이 재료가 된 느낌마저 들 정도다.

 

 

같이먹은 무짱아찌의 맛은 새콤하다.

새콤 매콤하면서 아주 살짝 달콤한 맛이 나는데

고소하고 기름맛이 잘 나는 계란말이 김밥이랑

같이먹는데 있어 꽤 훌륭한 콜라보 효과를 내준다.

 

 

역시 달인의 김밥다운 맛있는

즉석계란말이김밥이라 그런지

필자가 들어가서 먹는내내 이렇게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왔다. 이미 테이블은 만석.

주변이 다 아파트존이라 그런지 저녁늦은 시간에도

먹기 편하고 속도 편한 김밥을

많이들 사가는 모습이었다.

 

먹는내내 가게의 청결함이며 친절함이며

시킨 김밥의 맛까지 모두 만족한 곳이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많이 먹는

필자 본인 이랄까? 작지만 20개의 김밥이면

 분명 적다고만 할 수 없는 양인데 먹고 나서

10개정도만 더 먹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즉석에서 후라이팬으로 지지며 만드는

계란말이의 고소한 향이 계속해서 내코를 찔러

먹은 후에도 더욱 식욕을 자극한게 아닌가 싶다.

 

 

달인즉석계란말이김밥 죽전 맛집은 보정동 카페거리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관련 포스팅

 

보정동 맛집 현도네 짜장짬뽕

3000원 콩짜장면 맛집 클릭

 

 

 

 

 

-죽전/보정동 맛집 달인의 김밥 즉석계란말이김밥 정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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