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라즈베리바나나 블렌디드 카카오초콜릿스콘

-라즈베리바나나 블렌디드 카카오초콜릿스콘 아이스카페아메리카노 포스팅입니다-

스타벅스는 많이 가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 여름부터 바나나블렌디드를 지인들이

마시는 모습을 많이 보고 추천도 받고, 또 이웃님들 블로그에서도 종종 봤던 만큼

더 추워지기 전에 맛있게 라즈베리바나나 블렌디드를 먹으러 지인과 갔다.

언제 봐도 예쁜 정자동 거리의 모습이다. 이거리를 올 때마다 처음 봤던 꽤 놀라운 그 기억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아파트 단지를 참 잘 해놓았다는 인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인지 ㅠ 필자가 좋아하는 디저트 종류들이 많이 없었다.

오른쪽 칸은 텅텅 비어있는걸 보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

맨 왼쪽의 층층이 예쁘게 쌓은 샷 크린티 케익은 이웃님 블로그에서 봐온터라

괜히 더 반갑게 느껴지는 뭔가가 있더라.^^ㅎㅎ

스타벅스 샷 그린티 케익 가격 : 5600원

스타벅스 자몽 허니 케익 가격 : 5800원

스타벅스 티라미수 가격 : 4800원

스타벅스 다크 초콜릿 가나슈 케익 : 4800원

이것들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이날 단 것들을 이미 많이 보충한 탓에^^

배를더 채울 수 있는 조금더 단백하고 밀도가 꽉찬 다른 디저트류를 찾아봤다.

스타벅스에서 저렴하고 양이 많은 시나몬 롤을 먹고 싶었는데 ㅠ

모양만 비슷한 애플 레이즌 데니쉬와 기타등등 밖에 없어 결국 스콘을 선택~!

스타벅스도 인기가 참 많구나 역시 가장 사랑받는 카페브랜드야 라고 이날

먹고 싶은 디저트류가 없음에 깊게 느낀 하루였다.

카페를 오면 디저트를 고르는 데에는 선택에 어려움이 없지만

음료 만큼은 너무 어려운 단어들이 배열되 있는 것 같아 어질어질 하다. ㅎㅎ

분명 라즈베리 바나나 블렌디드 를 골라야할 터인데 메뉴판에서 찾질 못해

스트로베리 바나나 음룐가 있죠? 라고 하니 친절한 직원분께서 척척 주문을 도와주셨다.

물론 이날 바나나가 남아있어 바나나 블렌디드를 시킬 수 있었다.

 

예전에 단체로 지인들과 스타벅스에 갔을 때

한분이 바나나를 턱 하니 집는걸 보고, 아 스타벅스에서 시즌이벤트로 바나나를 따로 파나보다 했다.

그리고 이 분이 배가 고프신가 했는데, 알고보니 라즈베리 바나나 블렌디드를 시키신 거였다.

그날 잠깐 맛을 봤는데 생각 이상으로 맛이 좋아 다음날에 가서 주문을 하고자 했는데

그날은 또 바나나가 다 떨어진거 아닌가 ㅠㅠ 그래서 못시키다, 이날에 와서야 

맛을 보고 포스팅을 하는거다.^^ㅎㅎ

 

 

 

 

라즈베리바나나 블렌디드의 모습 보기만해도 달콤한 시원함이 느껴진다.

 

 

상큼한 라즈베리가 들어가서 그런지 색이 또한 곱다. 그리고 얼음입자가 거칠게 느껴지는게 아니라

우유와 얼음이 생각보다 곱게 갈아져 제공되어서인지 마시면서 제법 부드러운 맛이 느껴진다.

그리고 우유에 대해 소화나 부담감을 많이 가지고 계신 분들이거나 우유를 선호하지 않으신다면

두유로 교채해서 선택이 가능하다고 하니 꼭 참고하시면 좋겠다.

 

필자가 생바나나를 엄청 큰걸 골랐는데, 그 1개가 전부 다 들어간다고 하니,

 한컵분량으로 따지면 라즈베리와 바나나가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겠다.

 

딱 마시는 순간 정말 바나나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면서 라즈베리의 상큼한 향이 쏴악 하고

퍼지는 느낌이다. 정말 바나나의 부드러운 풍미감은 역시나 맛이 좋다.

바나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로 추천 드리는 스타벅스 라즈베리바나나블렌디드 라고 할 수 있겠다.

 

스타벅스 라즈베리바나나 블렌디드 가격 : 6300원

 

 

 

 

이건 지인분이 시킨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다.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는 여러 브랜드체인점 중에서 많은 분들이 그나마 가장

선호하는 것 같다. 필자는 커피맛을 잘 몰라 지인분의 말씀을 빌리자면

에스프레소 맛이 스타벅스가 좀 진하고 맛도 부드러운게, 맹맹한 다른 곳보다

왠만하면 맛있게 잘 한다고 말씀하셨다.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가격 : 그란제 4600원 , 벤티 5100원

 

 

 

기대 이상의 비주얼을 뽐냈던 카카오초콜릿스콘이다.

그냥 배가고파 케익보다는 양도 조금 더 크고,

 이게 밀도가 있으니 더 양이 많겠지 하고 시킨건데

확실히 살짝 데워주니까 막 만든 카카오초콜릿 스콘 비주얼이 나오는데,

어? 기대보다 맛있겠는데? 라고 바로 느껴졌다. 살짝 녹은 초콜릿이

보기보다 스콘이 더 부드러울 것 같은 맛있는 느낌을 전달해 주는데

역시 초콜릿의 힘은 참 위대하다는걸 다시금 느꼈다. ㅎㅎ

 

 

 

살짝 녹은 카카오초콜릿스콘의 단면이다. 생각보다 초콜릿이 풍부하게 들어가있고

따듯하게 잘 데워주셔서 먹을 때마다 정말 부드러운 스콘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었다.

초콜릿맛과 향이 정말 잘 나면서 따뜻한 스콘이 입안 가득하게 굴러다니는데

본인은 안먹겠다고 하신 지인분께서도 한번 맛보더니 결국엔 같이 먹을 정도로 맛이 괜찮았다.

 

생각지도 못한 맛있는 디저트 카카오초콜릿스콘은 디저트로써 정말 추천하는 바이다.

 

스타벅스 카카오초콜릿 스콘 가격 : 3500원

 

 

 

 

-라즈베리바나나블렌디드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카카오초콜릿스콘 정말로 정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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