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메뉴중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콰트로치즈와퍼 포스팅입니다-



필자는 참 버거킹을 어릴 때 부터 좋아했다. 한때는 맥도날드 KFC등 모든 패스트 푸드 매장중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매장이 버거킹이 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부터 잘 가지 않게 되어버린 버거킹이었다.

그런데 다시금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부터 버거킹 신메뉴

까망베르 머쉬룸 와퍼의 이웃님 포스팅을 보고, 너무 먹고싶어 지는 것 아닌가.^^

그래서 일전의 포스팅을 남겼듯 너무나도 맛있게 먹은 버거킹 까망베르 머쉬룸 와퍼였다.


그 포스팅에서 또 다르게 추천 받은 버거킹 메뉴가 있었으니 그게 바로 콰트로치즈와퍼였다.

필자가 가장  맛있게 먹은 까망베르 머쉬룸 와퍼보다 많은 분들이 더 맛있게 드셨다고

칭찬이 자자하니 도무지 안먹을 수가 없었다.




관련 포스팅


버거킹 까망베르 머쉬룸 와퍼

클릭





그래서 다시 이번엔 버거킹 회기점으로 콰트로치즈와퍼를 흡입하러 갔다.


버거킹회기점



와 가는 날이 장날인지 아니면 회기점은 여전히 사람이 많았던지, 주문하는데 웨이팅 줄도 꽤 있고,

바삐 움직이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며, 여간 빠른 손놀림이 필요하지 않을 수 없겠구나 싶었다.


웨이팅의 시간도 어느정도 있었고, 손님들도 많은지라 메뉴가 나오는데도 5분이상 걸렸던 것 같다.





콰트로치즈와퍼세트


.와 일단 버거의 크기가 버거 킹! 다운 콰트로치즈와퍼였다.

이건 그냥 필자의 느낌이지만 뭔가 까망베르 머쉬룸 와퍼보다 좀 더 커보인다 싶었다.



제대로된 소개에 앞서 콰트로치즈와퍼의 영양정보를 참고하자.

콰트로 치즈와퍼 열량 1204칼로리 중량 787g , 단백질 44g ,

나트륨함량 1329mg , 당류 45.6g , 포화지방 23g


후후 엄청난 칼로리다. 하지만 먹고 폭풍 운동을 할거니 걱정없다. ㅠㅠ 아흑




콰트로치즈와퍼

버거킹 논솔트 감자튀김



꽤나 커보이는 콰트로치즈와퍼, 그리고 정말 맛있게 튀겨진 버거킹 감자튀김이다.

이날은 논솔트로 소금을 뿌리지 말라고 말씀드린 후에 바로튀겨진 감자튀김인 지라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 굉장히 맛있게 먹은 감자튀김이었다.

이날 감튀 만큼은 맥도날드를 이긴 버거킹~! ㅎㅎ




콰트로치즈와퍼

콰트로치즈와퍼



딱 보아도 버거번부터가 크다. 참깨빵은 노릇하게 잘 구워진게 딱 먹기 좋은 느낌이 들었고,

 

옆면을 보니 와퍼특유의 불맛나는 와퍼패티가 먹음 직스러운 콰트로치즈 사이사이로 보였다.




콰트로치즈와퍼


콰트로치즈와퍼의 입을 벌려보니 야채도 특별히 한쪽으로 쏠린점도 없고,

 치즈와 토마토등이 균등하게 놓여져 있는게 마음에 든다. 양상추 또한 뜨끈하게 나온

콰트로치즈와퍼 사이에 들어있음에도 색이 죽지 않은게 싱싱한 느낌 마저 든다.




콰트로치즈와퍼


언제나 그렇듯 굉장히 섬세한 작업이 필요한 햄버거 커팅의 순간이다.ㅎㅎ 쓱쓱 하고 자르니

와 참깨번의 단면부터 안에 패티까지 속살을 들어내보이며 콰트로 치즈까지 쭈욱 하고 늘어나는게

여간 빨리 먹고 싶어지는게 아니었다.




콰트로치즈와퍼

콰트로치즈와퍼


침이 꿀꺽 넘어간다. ㅠ

 

콰트로치즈와퍼가 맛있어 보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비주얼 담당은 당연히 콰트로 치즈이지 않나 싶다.

콰트로 치즈 말 그대로 네가지 치즈종류가 들어있다고 보시면 되겠다.

치즈 색이 얼마나 먹음 직 스러웠던지 ^^ ㅎㅎ

배가 분명 고프지 않았는데도 고파지는 상태가 되어버린 느낌이 든다.




콰트로치즈와퍼

콰트로치즈와퍼


콰트로치즈와퍼를 주문받은 후 조리했다는걸 증명 하듯 내내 치즈가 계속해서 흐른다.

4종류 치즈인 콰트로 치즈의 맛있는 향이 코끝을 찌른다.

거기다 불맛이 느껴지는 와퍼 특유의 고기패티의 향이 콜라보를 이뤄 와 이제는 참지 못하고,

사진을 찍으려고 들고있는 버거 반쪽을 덥석 한입 물었다. 그리곤

오물거리며 소믈리에 마냥 콰트로치즈와퍼를 나의 모든 미뢰를 사용해 느껴본다.

그냥 막 먹을 수 없다. 맛을 전달 해야 하는 맛집 블로거로써의 사명감이랄까. +ㅁ+



그런데 가장 먼저 느껴지는 참깨번이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분명 보기에는 영락없이 맛있어보이기만 한 번이었는데

입안에서는 너무 건조된 빵을 먹든다 해야하나? 살짝 촉촉한 느낌이 들면 좋았을 법 했는데

수분감 하나 느껴지지 않는 퍼석퍼석 한 참깨번의 식감이 전달되

첫 한입은 애석하게도 기대했던 맛은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햄버거는 언제나 두입째 부터다. ㅎㅎ 첫입은 버거빵만 많이 씹힐 수 밖에 없는

구조기 때문이다.  그래서 두번째로 한입 크게 덥석 다시 물어 먹는데 와 네가지 치즈의종류,

바로 콰트로 치즈의 풍미감이 입안에 엄청나게 전달 되는데 정말 맛있더라.

와퍼패티야 워낙 유명하니 말 할 것도 없겠지만 이 네가지 치즈가 기대 이상으로 조화가 잘된게

참 맛있었다. 거기다가 토마토가 어찌나 싱싱한지, 정말 맛이 잘 나며 어우러졌다.




콰트로치즈와퍼


개인적으로 필자는 까망베르 머쉬룸 와퍼 또한 엄청 나게 맛있게 먹은지라

 이 두 와퍼는 비교 불가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둘 다 맛있게 먹었고, 맛 느낌 또한 다르다.

까망베르 머쉬룸 와퍼는 맛이 더 순하다고 보시면 된다.

그리고 풍부한 감칠맛과 알맞게 들어간 버섯이 쫄깃한 식감을 준다.


그러니 조금더 짭짤한 풍미감이 가득한 네가지의 치즈와

함께 드시고 싶으시다면 언제 먹어도 맛있을 법 한 콰트로 치즈와퍼를 추천 드리겠다.

그리고 혹시라도 드시게 된다면 빵이 퍼석퍼석하지 않고,

 더 맛있는 버거번이 들어간 콰트로 치즈와퍼를 드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콰트로치즈와퍼 세트 가격 : 8300원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 정말로 정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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