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twosome 에클레어 클래식가토 티라미수 스트로베리요거타르트 간단 포스팅-




이날은 지인 다섯명과 함께 잠시 담소를 나눌 장소를 찾아 다녔다.

생각보다 5명이란 숫자는 카페에 앉기에 꽤나 애매한 숫자인것 같다. ㅠ

가는 족족마다 넓은 자리는 이미 만석인 카페들이 어찌나 많은지.. 스타벅스며 커피빈이며

주위에 이렇게 많은 카페들 중에 결국 걷다가 디저트로 유명한 투썸플레이스로 들어갔다.


비가 오니 얼른 우루루루 들어가 서로 좋아하는 피스케익들을 빠르게 유심히 스캔을 했다.

아니 근데 필자가 좋아하는 오리지널 투썸 티라미수가 안보인다. ㅠ

대신 얼그레이티라미수가 빛나는 금빛가루가 뿌려진채인 아름다운? 모습으로 있길래 초이스~!

필자가 먼저 음료는 마시지 않는다 하니 각자 그냥 간단하게 케이크만 먹자하는 분위기로 돌변 

 그래서 한분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셨다.







딸기요거타르트


투썸 스트로베리요거타르트다.

 타르트쉘 위에 산딸기젤리와 그릭요거트 그리고 생크림을 층층히 올린후,

그 위에 신선한 딸기를 듬뿍 올린 생크림 타르트다.


에그타라트를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호두타르트도 굉장히 좋아하는 필자도

맛을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게 느껴졌다. 다만 밑의 타르트쉘을 좋아하는 일인으로써

위부분만 떠먹는것보다는 한꺼번에 타르트쉘까지 모든층을 같이 떠 먹는게 훨씬 맛이 좋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딸기요거타르트는 양이 꽤 된다. 이점까지도 굉장히 흡족한 부분이었다.


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요거타르트 피스케익 가격 6000원








클래식가토 에클레어


위쪽 초코조각케익이 투썸 클래식가토 밑의 긴 쿠키처럼 되어있는게 투썸 에클레어다.


투썸 클래식가토는 부드러운 초코시트위에 초콜릿가나슈를 샌드하여

진한 초콜릿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케익이라. 진한 초코의 맛을 기대하며,

개인적으로 지인들도 기대를 많이 하고시켰던 클래식가토였다.


그런데 초콜릿의 맛이 정말 진한건 맞고 분명하지만 뻑뻑한 식감이 목을 메이게 하는게

다른 종류의 디저트류와는 굉장히 상반되게 느껴졌다. 그래서 음료랑 같이 꼭 마셔야 할듯 싶었다.

맛은 분명히 괜찮다. 투썸에서도 꽤 오래된 케익류이기도 하니까

어느정도 대중적인 맛을 사로 잡은 케익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니 오늘만큼은 무겁고 진한 초콜릿 케익이 먹고싶은데?. 할때 드시면 정말 딱일 듯 싶다.^^


클래식가토가 밀도가 꽉차있는 느낌을 주는 만큼 클래식가토 칼로리는 420Kcal 이나되니 참고하자. ㅠ


투썸 플레이스 클래식가토 가격 : 5300원


 


 


에클레어는 많은 분들이 이름은 정확히 몰라도 에끌레어 모양을 보면서 아 저거~ 나도 먹어봤지 하실듯 싶다.

맛자체는 너무 일반적인 느낌이랄까? 어디서든 먹어볼 수 있는 느낌정도가 나서 특별히 사먹고 싶어지진 않는다.


일반적인 페스트리에 초콜릿크림을 넣고 또한번 초콜릿을 얹어 크림과 초콜릿을 다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페스트리가 너무 가벼운 맛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다른 디저트들이 맛이 조금 강해서 그런지

그에비해 너무 평범한 맛들로 구성된 느낌을 주는 에끌레어였다.


투썸 에끌레어 칼로리 228kcal 이다.


투썸 에끌레어 가격 : 3000원





투썸 클래식가토 티라미수



마지막 필자가 시킨 얼그레이 티라미수다. 얼그레이가 첨가된게  티라미수에 어울릴까 싶었다.

그러면서 내심 기본적인 투썸 오리지널 티라미수의 맛도 확실히 느껴지길 바랬다.

개인적으로 투썸 디저트하면 티라미수가 생각날 정도로 좋아하니까 말이다.^^




얼그레이 티라미수


 

일단 얼그레이 티라미수를 보고있노라면 고운 모래가 드넓게 펼쳐진 사막이 생각났다. 그리고

 밤하늘에 빛나는 달에 의해서 모래가 반사되 반짝 거리는 느낌을 주는게 훨씬 더 예뻐보인다 싶었다.


일반적인 티라미수는 이 윗부분이 그냥 평평하고, 금가루들도 뿌려주지 않는다.

그러니 얼그레이 티라미수의 비주얼은 비교적 압승이 아니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기존의 티라미수의 맛은 잘 느껴지지 않았다. 그 특유의 달콤 쌉쌀한 맛도 덜나는 얼그레이 티라미수였다.

이날 따라 유독 맛을 잘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겠지만 같이 먹어본 지인들 대다수가 기존의 타리미수가

더 맛있다고 이야기 하셨다. 필자 또한 그러한 생각에 심히 동감하는 바였다.

아마 일반적으로 먹던 진한 티라미수의 맛들과 다르게 라이트한 느낌을 줘서 이런 느낌을 받지 않았나 싶다.


맛이 없다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다.

그리고 한번 먹어보고나서 맛을 평가하기엔 분명히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얼그레이 티라미수 또한 맛은 있다. 

일인이 먹기에 충분한 사이즈와 곱게 뿌려진 파우더와 금가루들이

생크림과 얼그레이 맛이 느껴지는 커스터드와 잘 어우러져

시각적으로도 미각적으로도 맛있는 맛을 분명히 주긴 하니까 말이다.



투썸 얼그레이 티라미수 가격 : 5600원







-투썸 티라미수 , 클래식가토, 딸기요거타르트, 에클레어 정말로 정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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