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베이비슈 크림초코소보로 바닐라아이스브레드 단팥소보로

-뚜레쥬르 슈크림빵 크림을넣은초코소보로 아이스브레드 단팥이 가득한소보로 포스팅입니다-

 

위치는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광장로 17 왕십리역사내 4층에 위치해 있으니 참고하자.^^

왕십리 뚜레쥬르 왕십리민자역사점은 제법 널직한 자리와 함께 즐겁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마련해 준다. 아주 넓은곳은 아니지만 2인~4인이 앉기엔 충분히 편한 카페의 느낌을 전달해 줘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고 다소 모자른 허기를 디저트로 채울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앉아서 찍은 모습이다. 테이블 왼쪽 세로로 나열되 있고 공간 또한 충분히 앉을만 하다.

필자가 앉은곳 또한 네좌석으로 지인들과 충분히 즐거운 대화를 할 수 있을 만한 곳이라 사진을

찍는 동작에도 다른 테이블에 피해가 갈만한 동선을 유발 시키지 않는다.

천장의 조명 또한 디자인이 굉장히 깔끔하고 은은한 주광색의 불빛이

 대화를 나누는 이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듯 하다.

빵집을 가면 항상 다양한 빵종류에 눈이 즐거워진다.

 

그리고 빵의 고소하고 달콤한 냄세가 코끝까지 올라오니 이빵 저빵 다 손이 가면서 먹어보고 싶게 만든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놓여져 있는 빵들이 일반적인 스타벅스나 커비빈등의

디저트빵 케익류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점도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뚜레쥬르 베이비슈 도저히 안시킬래야 안시킬 수가 없는 시원하고 맛있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개인적으로 슈크림빵을 좋아해서 세분이서 갔는데 필자만 추가로 베이비슈를 하나더 시켰다.

종류가 많아 고르기 힘든 뚜레쥬르 빵들이었지만 식사를 하고 먹는거라

단 빵들 위주로 다들 나름 신중하게 선택했다.ㅎㅎ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크림을 넣은 초코소보로 , 베이비슈 , 바닐라아이스브레드, 단팥소보로다.

초코 소보로 위에 하얗게 눈이 내린게 얼마나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지. 안에 크림까지 들어가 있다니 ㅎㅎ

칼로리를 무시할 순 없겠지만 뭐 먹고 운동열심히 하면 되겠지 ㅠ라고 스스로에게 위안을..

이 귀엽게 생긴건 바로 바닐라아이스브레드다.

 ㅎㅎ 정말 무슨 달덩이를 보는 듯한 생김세가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뒤를 보면 바닐라 크림을 가득 주입한 흔적이 보이는데 안에 얼마나 크림이 가득할지 기대가된다.

이렇게 보니 밤톨이 같기도 하다. ㅎㅎ

크림초코소보로의 이름답게 안에 크림이 들어있는 모습이 보인다.

초코 소보로들이 붙어있는게  마치 초코오레오 젤라또의 납작한 버전이 생각나게끔한다.

한입 덥썩 물어 먹어봤다.

시킨것 중에 필자가 가장 맛있게 보인다고 느꼈는데 기대했던 만큼의 맛은 나지 않았다.

진한 리얼 초코의 소보로맛을 기대했는데 뭔가 버터맛만나는 초코의 맛이랄까. 풍부한 초코맛은 느껴지지 않았다.

크림은 그래도 빵이랑 곧잘 어울리긴 했지만 끝까지 맛있게 먹게되어지진 않았던 뚜레쥬르 크림초코소보레빵이었다.

뚜레쥬르 크림을넣은초코소보로 가격 : 1700원

쫘아악 하며 바닐라아이스브레드를 반으로 갈라봤다.

 

우와 저 바닐라크림이 한가득한게 더 완벽한 크림향이 올라오는것 같았다.

사진 오른편에 크림투입구의 모습이 보인다. 바닐라 크림을 양껏 제대로 주입하셨구나 ㅠ

뚜레쥬르 아이스브레드의 명성에 먹칠을 하지 않게 되서 다행인 속까지 상당한 비주얼의 바닐라아이스브레드였다.

한입 하실래요?

.

바닐라아이스브레드는 익히 명성만 들었지 처음먹어봤는데 맛이 좋다.

크림의 양이 복불복이라고 지인에게 들었는데 다행이 가득 들어있어 그분도 만족해 하며 먹었다.

엄청 달것 같은 크림과 달덩이같은 빵에 비해 실제로는 깨끗한 크림의 맛이 마음에 든다.

그런데 아이스라는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전혀 차갑고 시원함은 느끼지 못한 아이스브레드였다.

뭔가 박하나 민트처럼 시원하게 느껴지는 크림의 맛이 있을까 했는데 그러진 않더라.

뚜레쥬르 바닐라아이스브레드 가격 : 1400원

마지막으로 뚜레쥬르 베이비슈다. 

 이름처럼 작은 모습이지만 한입에 다 넣긴 어려운 크기다.

와 정말 무지무지하게 맛있다. 원래 크림빵중에 슈크림빵을 가장 좋아하지만

뚜레쥬르 베이비슈는 그중에서도 맛있다고 할만큼 괜찮은 맛을 보여주는것 같다.

크림도 입안에서 착착 감기듯이 부드럽고 크기또한 엄청작은 슈크림빵들에 비하면 적당하다.

거기다가 냉장실에 차갑게 된 상태로 판매되고 있으니

베이비슈크림빵을 먹으면 정말 시원하고 달콤한 맛있는 맛을 확실히 보여준다.

뚜레쥬르 베이비슈 가격 : 800원

네종류의 빵중 단팥소보로는 ^^ 먹성좋은 지인분께서 워낙 빨리드시는 바람에 ㅠ

안에 단팥을 찍지 못했다. 다만 아우 어쩜 이렇게 맛있어를 연발하며 드셨던 지인분의 말씀으로 대신 전달해 드린다.

그렇게 맛있었어요 우쭈쭈 ㅠ

 

뚜레쥬르 단팥소보로 가격 : 1700원

-정말로 정직한 뚜레쥬르 빵들의 후기-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은 저를 춤추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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