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현대백화점 아이스크림 세띠엠므 백미당 비교

-세띠엠므 판교현대백화점 아이스크림 포스팅 백미당 소프트콘과 간단비교-

 

현대백화점 판교점내 지하1층 식품관에 세띠엠므 아이스크림 매장이 위치해 있으니 참고하자.

판교 현대백화점 전경의 모습 ,  판교역 2번출구로 나오시면 편하게 현대백화점판교점으로 갈 수 있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어 육안으로 현대백화점 건물이 보이니 수월하게 가실 수 있을 것이다.^^

이날은 하늘도 정말이지 너무 예뻤다.

그리고 생각보다 백화점 같지 않은 멋진 건물 외관을 갖춘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

한번도 가지 못하고, 이름만 무성하게 들었던 판교 현대백화점,

하루 날 잡아 드디어 가게 되었는데 이렇게 큰 외관과 넓은 공간일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파란 하늘이 보이는 돔형식의 천장과 더불어 바로 밑의 독특한 조형물이 멋스럽게 어우러져 장식되어 있다.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사진을 보니, 50년 전 사람이 엇갈려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에스칼레이터의 광경을 보면

얼마나 놀랍고 신기해 할까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50년 후는 대체 어떻게 변할지

참 궁굼해진다. 아마 에스칼레이터가 없어지고 순간으로 층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어떤 장치가 개발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나는 가만히 서있는데 VR기계와 연동되어서 상상만으로도 전시된 상품들을 빠르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재미있는 상상이든다.

 

비교적 한산했던 백화점 일층과는 달리 지하일층인 식품관은 사람들로 자리가 꽉차 있었다.

곧바로 백미당 포스팅 2차 방문편에서 잠깐 소개한 세띠엠므를 찾아가 보았다. 

관련 포스팅  삼성역 맛집 현대백화점 백미당 2차 방문기

현대백화저 판교점은 식품관만해도 어마어마한 넓이다. 무슨 축구장보다 더 넓은 것 같다.

세띠엠므는 중간정도에 위치해 있으니, 혹시 가실 분들은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길 바란다.

멀리서 부터 저 젖소인형들이 보이니 무리없이 찾아 가실 수 있을 거다.

삼성역 현대백화점과는 다르게 원목으로 장식된 판교 현대백화점 세띠엠므 아이스크림 간판이 눈에 띈다.

판교 현대백화점 또한 여전히 다양하게 구비되어진 세띠엠므 젤라또 아이스크림 들이다.

식품관내 사람이 많아서인지 세띠엠므가 인기가 많아서인지는 몰라도 반 넘게 통이 빈 곳들이 곳곳보인다.

세띠엠므에선 다양한 사이즈의 컵아이스크림과 콘아이스크림 그리고 쉐이크 또한 선보인다.

이날 세띠엠므에서 필자는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아닌 우유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에 도전했다.

 

 

개인적으로 삼성 현대백화점에서 백미당 우유 소트콘을 워낙 맛있게 먹은터라 그 바로 옆에 있었던 세띠엠므의

우유소프트콘 아이스크림맛이 어떨지 궁굼해서 판교점에서라도 맛보고 비교해 보고 싶었다.

기다리는 시간이 심심할까봐 젖소인형들이 군데군데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1등급 우유로 매장에서 직접만든

프리미엄 수제 젤라또 아이스크림 이라는 세띠엠므의 자부심 있는 글귀들 또한 보인다.

짜안~ 완벽하게 짜주신 직원분 덕에 아이스크림이 정갈하게 위로 쌓아 올라가져 있다.

모양도 예쁘고 이날 낮엔 더웠던 탓인지 세띠엠므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보니 절로 시원한 기분이 들었다.

갈증도 나고 해서 얼른 한입 크게 베어물고 입안에서 살살 녹여 먹었다.

역시 백화점 곳곳에 입점되어진 매장인 만큼 평균적인 소프트콘 아이스크림보다 맛있는 맛을 보여주는 세띠엠므였다.

확실히 시원하고 목넘김도 편하고 깨끗한 맛을 보여주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 그전에 워낙 맛있는 우유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을 먹은 탓인지 뭔가 2프로정도 부족한 맛이다.

뭔가 더 진했으면 할때쯔음 그런 맛이 안나고 스르르 녹아 넘어가간다고 해야할까.

혀와 입안 곳곳에 느껴지는 끝까지 깨끗하게 진한 백미당 우유소프트콘 아이스크림과는 다르게

조금은 묽고 쫀쫀히 진하게 남는 느낌이 덜하다.

정말 맛있고 유명한 백미당 소프트콘 우유아이스크림 포스팅 클릭

판교 현대백화점 세띠엠므 소프트콘아이스크림 가격 : 3000원

그리고 무엇보다 저 와플콘이 백미당의 접시모양의 널찍하게 벌어진 과자콘보다

개인적으로 맛이 떨어지고 덜 어우러진다고 생각했고, 역시나 아이스크림을 빨리 먹지않으면

받쳐주는 부분이 없어 곧잘 녹아 흐르는게 아이들이 먹기엔 조금 위태위태한 느낌이 든다.

물론 세띠엠므에서도 오백원을 추가하면 장미콘이라고 비슷한 모양의 콘으로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주지만

이렇게 동일한 가격대라면 필자는 우유소프트콘 아이스크림만 놓고 봤을 땐 백미당 아이스크림에 손을 들어 주고 싶다.

그러나 세띠엠므 또한 맛이 괜찮은 만큼 백미당 매장이 없을 때에는 좋은 대안의 맛을 제공해 줄 거라 생각된다.

-판교 현대백화점 세띠엠므 아이스크림 정말로 정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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